제목은 AI, (Artificial Intelligence) 2001, 상영 날짜는 2001.08.10이며, 장르는 SF와 어드벤처, 그리고 드라마이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시간은 144분 이다.
다시 봐야할 A.I. 의 미래 로봇, 다가올 우리의 미래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1년 작품인 A.I. 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드라마 영화로, 인공지능 로봇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A.I. 는 브라이언 알드리치의 SF 소설 '최후의 질문(The Last Question)'과 이 작품을 연결한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스필버그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함께 기획하였으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죽음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 작품을 완성시키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21세기 중반, 지구는 환경파괴로 인한 위기에 봉착하고,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지닌 인공지능 로봇들이 개발되었다. 이 중에서도 호리스(Horus) 모델은 사람과 매우 비슷한 외모와 감정을 지니는 로봇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로봇의 교육과 가정교육을 맡기는 수요가 높아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로봇 중 하나인 디비(David)는 인간의 아들이 없는 부부의 가정에 들어가 인간의 아들 대신 키워지게 된다. 디비는 호리스 모델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모델로 만들어졌지만, 아직 인간의 아들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이에 부모는 디비를 인간과 똑같은 감정과 사고를 가진 인공지능인지 확인하기 위해 디비를 자신들의 아들처럼 대우한다. 그러나 디비는 자신이 로봇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인간의 아들로 자신을 생각한다. 디비의 부모와 형제들은 디비가 로봇임을 알게 될 때까지 디비를 믿고 대우하지만, 디비가 로봇임을 알게 된 후에는 디비의 가족과의 관계는 급격하게 악화된다. 디비는 인간의 아들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가족으로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디비는 인간의 감정과 동일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되었다. 그러나 디비가 감정을 표현하면서 부모와 형제들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디비는 인간의 아들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된다. 그 목표는 자신과 똑같은 로봇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찾는 것이다. 디비는 이를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여정 중에 다양한 위험과 도전이 따른다. 그리고 마침내 디비는 고대 인간의 문명이 남겨둔 로봇들의 도시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디비는 자신이 찾고 있던 로봇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디비는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얻지 못했던 비극적인 인공지능 로봇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A.I. 는 미래의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관계, 감정, 사랑, 복제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 언제까지나 인간의 통제 아래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A.I. 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미래의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고도의 시각적 효과와 사운드 효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합성 캐릭터인 디비의 연기는 할리 조 열정(Haley Joel Osment)이 맡았다. 그의 연기는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이다. A.I. 는 인간의 욕심과 성장에 대한 의문과 함께, 인공지능과 로봇의 미래를 보여주는 준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심오한 주제, 고품격의 시각적 효과 등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의 모티브가된 브라이언 알드리치의 SF 소설 '최후의 질문'은?
브라이언 알드리치(Brian Aldiss)의 '최후의 질문(The Last Question)'은 1956년에 처음 발표된 과학 소설로, 인류의 탄생부터 우주의 종말까지 걸친 시간적인 스케일에서 인간의 역사와 우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각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시간대와 장소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모두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와 우주의 종말에 대한 문제이다. 이 소설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2061년에서 시작된다. 이 시점에서 인간은 기술적으로 발전한 상태에 있으며, 컴퓨터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인간들은 아직도 우주의 진짜 본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하나의 컴퓨터가 나타나며,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와 우주의 종말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컴퓨터는 인간의 지식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간다. 다음 에피소드는 더욱 먼 미래인 10조 년 후, 우주의 열대 지대 시대에 이르게 된다. 이때, 인간의 자손들은 전자 생명체로 진화하게 된다. 이들은 우주의 진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이 질문했던 것과 비슷한 질문을 다시 하게 된다.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전자 생명체가 더욱 발전하고, 최종적으로는 마지막 질문의 답을 찾아내는 순간이 다가온다. 또한, 이 소설에서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인간이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진화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인간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소설의 결말은 예상치 못한 충격을 준다. 이 소설은 우주와 인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내용으로 '최후의 질문'은 과학 소설의 걸작 중 하나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고 과학과 철학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불행하게도 스탠리 큐브릭은 1999년 3월 7일 런던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죽음은 불명확한 원인으로 여겨졌으며, 사망 당시 그는 70세였다. 그의 평생 동안 극적인 영화를 창작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 '바리스타는 죽어서 두 번째로 멋진 일을 한다', '쇼쉥', '블레이드 러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의 죽음은 큐브릭이 창작하던 '아이즈 와이드 셧'을 제외한 다른 영화를 볼 수 없게 만들었으며, 그의 유산은 수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큐브릭의 창작한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그의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많은 감독과 영화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큐브릭의 죽음은 그의 창작과 업적을 회상하는 시간으로 이어지며, 많은 이들이 그의 작품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영화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는 미국의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로, 20세기와 21세기의 전 세계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광범위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영화를 창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필버그는 1946년에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는 1970년대 초반에 TV 작품들을 제작하며 감독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1975년에는 대표작 중 하나인 '죽은 마을'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인디언나 존스', 'E.T.', 'Jaws', '슈퍼 8', '미니언즈', '미드나잇 인 파리',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받았다. 스필버그는 그의 창작에 있어서 상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감독으로서, 영화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영화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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