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은 동물과 소녀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둘의 모험을 그린다. 옥자는 한국 기업 2곳과 미국 기업 1곳이 협업한 한미 합작 영화이며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영화 소개의 글
옥자는 '기생충'과 '설국열차'와 같은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2017년 영화다. 이 영화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혼합물로, 동물 권리와 육류 산업이라는 논란의 주제를 다룬다. 이 이야기는 한국의 외딴 산골 마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어린 소녀 미자를 따라간다. 강력한 다국적 기업인 미란도사가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종의 슈퍼 돼지를 세상에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이 돼지들은 전 세계의 농부들에게 분배되는데, 그들은 그들이 완전한 크기에 도달할 때까지 기르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 시점에서 최고의 돼지는 뉴욕시의 공개 대회에 선발될 것이다. 옥자라는 이름의 이 슈퍼 돼지들 중 하나는 미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와 그녀의 할아버지에 의해 한국의 산에서 길러진다. 미자와 옥자는 오랜 세월 동안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고, 미자는 옥자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여긴다. 하지만 옥자가 경쟁을 위해 미국으로 끌려갈 때가 되자 미자는 육류 산업의 냉혹한 현실과 동물들에 대한 잔인한 대우를 알게 된다. 사랑하는 친구를 구하기로 결심한 미자는 옥자를 찾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미자의 여행은 그녀를 서울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그녀는 제이가 이끄는 동물 권리 운동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함께, 그들은 미란도 회사로부터 옥자를 구출하고 그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세상에 폭로할 계획을 세운다. 이 영화는 미자와 동물 권리 운동가들이 옥자를 구하기 위해 대담하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육류 산업에서 동물들에 대한 학대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그들을 따라간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수많은 장애물과 좌절에 직면하지만, 그들의 목표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결국 미자는 옥자를 구할 수 있게 되고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미란도 회사의 비윤리적인 관행을 세상에 폭로하게 된다. 그러나 미자는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물을 계속 착취하고 학대하는 한 옥자는 결코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동안 씁쓸한 어조로 영화를 마무리한다.
감독의 생각은?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와 진술을 토대로 어느 정도 추론해 본다면 여러 인터뷰에서, 봉준호는 인간과 동물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고 육류 산업의 잔인한 관행을 폭로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재미있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제시하고 싶었고, 그것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가정과 신념에 의문을 품게 한다. 봉준호 역시 미자의 감성적인 여정과 사랑하는 옥자를 구하려는 미자의 의지를 중심으로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했다. 그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유대감과 그 유대가 깨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전하려 했다. 동시에 봉준호는 기업과 개인 간의 권력 역학, 세계화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주의의 역할 등 보다 광범위한 사회 정치적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옥자를 사용하기를 원했다. 전반적으로, 옥자를 향한 봉준호 감독의 의도는 재미있고 사회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육류 산업의 윤리와 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의문을 제기하고, 시청자들이 그들 주변의 세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영화는 식품 산업에서 동물에 대한 대우, 기업의 탐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불의에 직면한 행동주의와 저항의 힘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심각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옥자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감정적으로 매력적인 영화이다. 안서현이 미자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맹렬한 투지와 연약함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스윈튼, 질런홀, 단오 등 조연들도 각자의 역할에서 빛을 발하며 스토리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한다. 궁극적으로, 옥자는 시청자들이 우리의 음식 선택의 윤리적 의미와 지구와 그 거주자들에 대한 우리의 행동의 결과를 고려하도록 도전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재미있는 영화다.
이 영화가 말하는 사회적 이야기
첫째, '육류 산업 및 동물 권리' 옥자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식품 산업에서 동물들을 대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동물들이 비좁고 비인간적인 환경에 갇혀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는 공장 농사의 잔인한 관행을 폭로하고 있다. 이 영화는 또한 음식을 위해 동물을 사용하는 윤리와 우리의 식단 선택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둘째, '기업의 탐욕과 권력' 옥자는 또한 우리의 세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기업의 역할과 그들의 행동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있다. 미란도 법인은 동물을 착취하고 대중을 속이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이익에만 급급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 멈추지 않는 무자비하고 교활한 실체로 묘사된다. 셋째, '세계화와 문화 제국주의' 이 영화는 또한 세계화의 문제와 그것이 지역 문화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옥자를 포함한 슈퍼 돼지들은 세계의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에 소개되지만, 그들의 도착은 미자 마을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 영화는 진보와 문화 보존 사이의 균형과 하나를 다른 것보다 우선시하는 결과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넷째로, '행동주의와 저항' 옥자는 또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주의와 저항의 힘을 강조한다. 미자와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동물들의 착취와 학대에 맞서 싸우고 미란도 회사의 비윤리적인 관행을 폭로하면서 선을 위한 힘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영화는 시청자들이 사회를 형성하는 데 있어 행동주의의 역할과, 심지어 압도적인 반대에 직면해서도 옳은 것을 옹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고려하도록 격려한다. 전반적으로, 옥자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고 시청자들이 그들 주변의 세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전하는 영화이다. 동물의 권리, 기업의 탐욕, 세계화, 그리고 행동주의라는 이 영화의 주제들은 모두 오늘날 우리 사회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관련 있고 중요한 주제들이다.
댓글